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이 우중충 하네요..다행히 주말에 날이 좋아 다행이었는데 말이죠^^

이건 제가 가끔 땅콩잼이 있을때 울아들 해 주는 쿠키요^^

시중에서 파는것처럼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땅콩 씹히는 맛이 즐거운 쿠키인데요..

그러나 아무래도 열량이 높아 자꾸 손이 간다고 많이 먹으면 곤란하겠죠 ^^

백화점 쿠키만큼 촉촉함은 없어도 그래도 아이들 간식으로

국산땅콩 써서 해주니 마음도 든든한 쿠키예요..ㅋㅋ

방법도 어렵지 않구요~

레시피~**

1.먼저 쿠키 만들기 30분전에 버터(80그램)를 계량해서 실온에

 내 놓고 계란(1개)도 실온에 꺼내 놓는다

2.과자전용 밀가루(150그램)를 체에 2번 쳐서 준비한다..

3.체로 쳐봐서 버터가 마요네즈처럼 부드러워졌으면

버터를 더 쳐주고..설탕(90그램)을 넣고 녹여준다

(설탕을 많이 녹여야 오븐에 구울때 쿠키가 심하게 안 부푼다고

한걸 본거 같아 손목 아파도 좀 많이 거품기를 돌렸다)

4.3에 계란을 조금씩 나눠가며 넣고 거품기로 저어주고를

반복하다가 땅콩버터(70그램)을 넣고 섞어준다

5.4를 밀가루 쳐 놓은거에 부어주고 우유(40그램)을 붓고

가볍게 섞어준다..

6.땅콩을 원하는 만큼 절구에 넣고 가루로 만들어 반은 가루에

섞고 반은 나중에 반죽에 올릴 재료에 놔둔다

7.땅콩가루까지 넣고 만든 반죽은 아주 상태가 질어서

바로 숟가락으로 떠서 구워도 되고 모양을 잡아 1시간정도

냉동실에 보관후 썰어서 써도 됨

8,먼저 오븐(드롱기)을 켜서 180도에 15분 정도 예열한다

냉동된 반죽을 하나씩 꺼내서 적당히 잘라 오븐팬에 놓고

가운데 땅콩가루를 올려준 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준다..

170이나 180도에서 13분정도 구워 준 후 망에 식힘..

(11분정도 지나면 슬슬 상태를 봐야 한다

쿠키가 순간 타버리기 쉽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