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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스토리채널>을 만들었어요! 일종의 카카오스토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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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스토리채널> 주소
'행공신 카카오스토리채널'을 만든 이유는!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놓치지 않고 쉽게 빨리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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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림 받는 설정이 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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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왕 수학학습법 두 번째 소개글이에요.
첫 번째 소개글을 읽지 않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
http://blog.naver.com/jnanna89/220861152146
오늘은 2회와 3회 방송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역시나 공감이 많이 되서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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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초등 6학년 기준으로 38% 정도가 수포자이다. 초등 5학년 때 갑자기 어려워지면서...
(초등 5학년이 2차 좌절기라고 말씀 드렸죠~ T.T)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부부 싸움에서 가문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우리 집안에서는 정승이 4명 나왔어!!!" T.T
초등학교는 초등 중학년까지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엄마가 관리(?)를 잘 해 줘야 한다.
(어쩔 수 없어요~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가르쳐 주는 것보다 태도를 갖추고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쉽게 그리고 꾸준히 수학 학습에 익숙해 지도록 해 주기 +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엄마는 책을 보고 있기)
(역시나 유치 때부터 수학 학습을 탄탄하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유치~초등 중학년까지는 선행 생각하지 말고 그 시기(학년)에 맞는 수학 학습을 기초부터 실력 또는 심화까지 탄탄하게 쌓는 게 핵심이고요.
자세한 방법은 블로그 게시글이나 '우리 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 책 내용을 참고하세요~)
아이가 수학을 못하면 학원에 보내고, 나아지지 않으면 학원을 바꾸거나 학원 수를 늘린다.
"엄마는 수학을 어려워했지만 너는 나 같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 때문에...
그런데 그러면... 아이가 힘들어 한다...
아이에 따라 수학 학습 능력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이에 맞게 이끌어주고 기다려주면서 차근차근 진행해야 한다.
- 수학 중위권 아이라면 한 학기만 선행 시도하기
- 수학 상위권 아이라면 1년 정도 선행 시작하기
- 수학 괴물이라면 아이가 원하는 만큼 선행 (영재고, 특목고 과고, 전국단위 자사고 등)
(중요한 건 선행이 아니라! 내 아이의 현재 실력을 파악하는 거예요!)
(초등 때 난이도 심화 수준의 문제집을 어느 정도 푸는 아이라면 초등 5학년 전후에도 선행을 고민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중학교만 되도 "선생님~ 저도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중학생>
(1) 사춘기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1순위
수학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사춘기 극복이 문제다.
고1 아이들 보면, 이미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진 아이, 그래서 매사에 부정적인 아이는 뭘 해도 안 된다.
중학생 아이는 이해가 아니라 인정에서 시작해야 한다.
아이 이야기 2시간 들어주고(인정 또 인정) 최소한의 원칙을 짧고 굵게 의논해서 약속해야 한다.
최소한의 원칙도 여러 번 반복해서 말 하면 잔소리로 생각하게 된다.
아이와 대화할 때에도 대등한 관계로 생각해야 한다.
(저희 집도 여전히 진행 중이에요... 현 중2 여자 아이거든요. ^^!
다행히 잘 넘어가고 있기는 한데요... 쉽지는 않아요... ^^!)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반말을 하면, 고등학생은 친근하게 받아들이는데 중학생은 무시한다고 생각한다.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은 사춘기가 끝나는 시점이 중3 겨울 즈음이라고 합니다.)
(2) 선행 꼭 해야 하나?
선행(예습)은 아이에 맞게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선행은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
반에서 7등 안에 들면 선행(예습)에 도전한다.
(수학 괴물인지 아니면 그냥 수학을 잘 하는 아이인지에 따라 선행의 정도도 조절해야 해요~)
반에서 7등 아래이면(수학을 버거워하면) 학교 교육 과정에 맞춰서 자기 학년 제대로 하는 것부터 집중한다.
옆 친구가 고등 참고서 가지고 있으면 좀 있어 보여서 자기도 선행 하겠다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념 선행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학원에서 강의 들으면 그 순간 이해는 해요. 하지만 시간 좀 지나면 까먹어요... T.T)
가장 중요한 것!
수학은 계통성이 강해서 어느 한 부분이 빠진 상태에서 윗 부분을 채우려고만 하면 탈이 난다.
(수학은 벽돌 쌓기라고 계속 강조하듯이요~)
부모님은 "우리 아이 1년 선행했어요~"라고 말씀하셔도 아이에게 선행 내용을 질문하면 대답을 못한다.
부모님은 개념 선행을 하면 선행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개념 수준에서 한 번 선행한 것으로는 효과가 없다.
첫째, 벽돌 쌓기 하듯이 탄탄하게 할 것
둘째, 선행도 개념 수준 이상으로 선행할 것
수학 하위권이라면 선행하기 전에 전 학기 또는 전 학년 복습을 다시 해야 한다.
초등은 걸음마, 중등은 걷기, 고등은 달리기이다.
중등 때 1년 치라도 벽돌 쌓기가 느슨하면 중3 겨울방학 때 반드시! 반드시! 복습을 해서 다시 잘 쌓은 다음에 고등에 올라와야 한다.
그런데 학원은 대부분 복습 강좌보다 선행(예습) 강좌가 많기 때문에 EBS나 인터넷 강의 또는 겨울방학 때 한시적으로 과외를 해서라도 반드시! 복습을 해야 한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하면 고1 공통수학의 학습 분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특히 현 중2는 중학교 과정 탄탄하게 다지는 게 선행보다 우선! 이라는 것이 핵심이에요~)
아이가 수포 수준이라면...
지금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교재를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해야 한다.
고등학생이라도 수포자라면 중1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고등학생>
수시 모집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일단 학교 시험(내신)을 잘 봐야 한다.
(수학 시험은 내신(교과서), 수능, 경시대회(사고력) 3가지로 구분한다고 했고요~
1순위는 내신(교과서)이에요. 내신이 되야 수능도 경시대회도 의미가 있어요~)
특히 대구 지역 학교 시험(내신)이 어렵다. 특히 수성구...
전국 모의고사는 1등급인데, 학교 수학 시험은 4등급인 경우도 있다.
(2016년 12월 5일에 대구에서 강연회를 해요. 유아~초등 중학년 학부모님들 꼭 오세요~)
"중학교 때까지 수학 공부도 잘 하고, 경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받았는데 왜 고등 때 내신이 낮게 나오나요?" 이런 경우도 있는데...
모의고사가 마라톤이라면 내신은 단거리 달리기이다.
학교 내신은 25문제 정도 나오고, 25문제 중 5문제 정도가 서술형 주관식이다.
학교 내신은 아이의 성향과 멘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연구자 성향의 아이 중 서술형 문제를 탐구하듯이 풀려고 하다가 시험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많다.
먼저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를 푼 다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풀게 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 수학 시간에 정해진 부교재(교과서 말고)는 완벽하게 풀어봐야 한다.
부교재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시험에 많이 나온다.
고2 겨울방학 때부터는 수능 준비를 한다. 그 전까지는 내신에 집중한다.
내신이 되어야 수능도 잘 할 수 있다.
수능 3점 짜리는 학교 내신 문제보다도 쉽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문과 아이들도 어느 정도 점수는 받을 수 있다. 수능 수학은 내신 수학보다 쉽다.
문과의 경우 포기만 하지 않아도 수능 3등급 근처는 간다.
학교 시험 58~60점 대면 수능 3등급 근처에는 간다.
반대로 말하면 4등급 이하는 모두 수포자... 포기하지 말자!
자연계는... 92점대 진입하면 2등급도 가능하다. (가장 어려운 문제 2문제는 포기~)
<부모님께 한 마디>
우리 아이가 수학 3등급 이하이면 무조건 칭찬해 주세요.
3등급 이하 고등학생들은 이미 학교와 학원에서 기가 죽어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집에 와서도 아이 기를 죽이면...
마음가짐(신념)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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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3요소는 지식, 기능, 태도입니다.
이 중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이고요.
수학에서 바람직한 태도는 '수학을 만만하게 여기는 태도' 입니다.
"어라~ 처음 보는 문제네~ 어디 한번 해 볼까!!!" 같은 태도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중학교 때 혹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길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처음 수학 학습을 시작할 때부터 바람직한 방법으로 수학 학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부모님이 먼저 요즘 수학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간도, 노력도, 돈도 절약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아이와의 관계도 잘 맺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사춘기도 잘 보낼 가능성이 커집니다~ ^.^
[수학학습법] 입시왕 수학학습법 두 번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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