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공신 스토리채널>을 만들었어요! 일종의 카카오스토리인데요.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카스'를 통해 알림 안내를 받으실 수 있는 거예요.

<행공신 스토리채널> 주소

'행공신 카카오스토리채널'을 만든 이유는!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놓치지 않고 쉽게 빨리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고요~

산토리니 같은 분위기의 사진 우측 상단에 있는 별을 누르면 빨간색으로 변해요.

그러면 알림 받는 설정이 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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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학습하는 과목입니다.
한글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학습하는 거죠.
영어는 영어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학습하는 거고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요?
쓰기입니다. 그리고 쓰기는 읽기가 되지 않으면 잘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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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바꿔 보겠습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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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의 경우에는 쓰기가 매우 중요하죠.
초중고의 학습과 관련해서는 읽기와 쓰기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요.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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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굳이 더 중요한 것을 따진다면, 듣기와 말하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듣기와 말하기는 모든 사람들이 평생 동안 무조건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읽기와 쓰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죠. 쓰기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즉, 듣기와 말하기는 모든 사람들이 잘 해야 하는 것이고요.
읽기와 쓰기(특히 쓰기)는 꼭 모든 사람들이 잘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초중고 때에는 듣기와 말하기보다는 읽기와 쓰기를 더 신경 쓰곤 합니다.
학교 시험 문제가 읽기와 쓰기 문제라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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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중고 시기를 지나 훨씬 오랜 기간 동안 모든 사람들은 듣기와 말하기를 무조건 해야 합니다.

안타까운건... 모든 사람들이 평생 해야 하는 듣기와 말하기를 잘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는 건데요... (제 생각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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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회의를 합니다. 신상품 홍보를 위한 이벤트 기획 회의입니다.
담당자가 만든 1차 기획안을 가지고 관련 부서 사람들이 함께 점검 회의를 합니다.

기획안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서로의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방어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나의 의견에 대한 상대방의 평가를 '나의 부족함을 지적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불편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듣기를 잘 못하는 거죠...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jnanna89/22084568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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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때에도 비슷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의견을 내면, 그 의견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먼저 찾으려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잘 찾는 것이 똑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 어떤 의견도 100%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죠.
그런데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장점을 먼저 얘기한 다음, 그 의견을 좀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을 얘기해 주면, 상대방은 먼저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더 여유롭게 의견을 들으려 할 수 있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요...  ^^!)

위 내용이 제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게 느꼈던 점입니다.
'일이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게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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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먼저 장점을 찾아주세요.
칭찬할 것을 먼저 찾아서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나서 조금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듣는 태도와 말 하는 태도를 따라 합니다.

공부만 잘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공부는 잘 하는 데 4가지(사가지=싸가지)가 없다는 거죠.
근데 아이 탓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부모 탓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이런 현상을 보편화시킨 거죠.
그리고 지금 사회는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 또는 몇몇 사람의 힘으로 바뀔 수 없습니다.
모두 함께 바꿔 나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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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을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제가 도움을 받았던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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