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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스토리채널>을 만들었어요! 일종의 카카오스토리인데요.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카스'를 통해 알림 안내를 받으실 수 있는 거예요.
<행공신 스토리채널> 주소
'행공신 카카오스토리채널'을 만든 이유는!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놓치지 않고 쉽게 빨리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고요~
산토리니 같은 분위기의 사진 우측 상단에 있는 별을 누르면 빨간색으로 변해요.
그러면 알림 받는 설정이 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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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판단을 종종 점검하곤 합니다.
저도 틀릴 수 있고요. 상황이 변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입시 전문 방송을 듣기도 하고, 입시 컨설턴트인 선배를 만나기도 하고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하고요.
얼마 전에 서울대에 도전하는 고3 학부모를 한 분 만났습니다. (대학 동기 친구예요~ ^^)
서울대 수시 지균(지역균형선발)에 원서를 넣었고요.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이란?>
http://blog.naver.com/jnanna89/220717089166
문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서 수시 원서를 넣은 경우예요.
주변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해요?" 라고 질문하면 이 친구는 이렇게 답한다고 합니다.
"첫째, 독서를 잡으세요. 책 읽기가 되어야 다른 것도 잘 할 수 있어요."
친구의 경우 이번에 서울대에 지원한 큰 아이는 독서가 잘 잡힌 경우라고 합니다.
그런데 둘째는 초등 때 책 읽기를 잡지 못해서 중학생인 지금 여러 가지로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도 말해 보았습니다.
"내 생각에는. 독서랑 수학을 잡아야 하던데?"
그랬더니 친구 왈
"맞아. 문과도 수학을 잡아야 해."
"그렇치! 그럼 너 큰 아이는 수학도 잘 했어?"
"아니... 중1 때 수학 시험 점수가 70점대였어..."
"헉! 근데 어떻게 서울대에 지원했어?"
"다행이 내신을 따라 잡았어."
"대박! 중1 때 70점인 경우에 따라잡기 진짜 힘든데..."
"큰 아이는 근성이 있어. 좀 고지식하기도 하고. 큰애들이 원래 좀 그런 건지"
"진짜 다행이다. (역시 태도가 제일 중요해...) 근데 서울대 지균은 비교과도 비중이 적지 않은데..."
"맞아. 비교과 관리를 잘 한 편이야."
"어떤 걸 했는데?"
"아이 학교에서 최초로 여자 전교 학생회장이 됐어."
"오~~~ 훌륭하다. 꼭 잘 ?瑛좋겠다~ ^^"
수시? 지균? 내신? 비교과? 복잡하게 느껴지시나요.
맞아요. 복잡해요. 하지만 복잡한 건 고등 때 얘기고요.
일단 독서랑 수학을 잡아야 해요. 그래야 복잡한 속에서도 전략을 잘 세울 수 있어요.
반대로 독서랑 수학이 잡히지 않으면...
길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선택한 것도 쉽지 않아요.
그러니 유아~초등 저학년 때까지는 독서에 집중하시고요.
예비초등(7세) 때부터 시작하는 수학을 적당히 체계적으로 잘 진행하세요.
이 두 가지가 1순위 중 1순위입니다.
그리고!
5세부터 중1까지 독서, 수학, 영어의 비중을 어떻게 두어야 하는지도 정리해 놓았어요.
제 개인 의견이니까 꼭 참고만 하세요~ ^.^
http://blog.naver.com/jnanna89/220764934334
[코칭법]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에 도전하는 현 고3 학부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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