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유승호 데뷔기 1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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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각종 CF까지 비슷한 또래의 남자 배우들 중 단연 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무지게 생긴 외모는 물론이고 타고난 연기력은 그저 보고 있기만 해도 "저런 아들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유승호가 대중의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서 입니다. 백혈병에 걸린 아들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지요.
유승호를 배우로 만든 작품은 2002년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 입니다. 할머니를 괴롭히는 철부지 꼬마를 연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줬습니다. 영화의 작품성이 인정받으며 유승호는 대종상 최연소 신인 남자배우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탄력을 받기 시작한 연기력은 현대극과 사극, 스크린을 넘나들며 유감없이 발휘되기 시작했습니다.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서는 자폐아 연기를,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어린 이순신 역할로 아역 배우 최고의 자리를 확인했습니다.

안방 극장은 유승호의 독무대라 할 수 있습니다. 송지나 작가의 <태왕사신기>에서는 배용준의 아역인 담덕을 연기했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선덕여왕>에서는 김춘추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유승호의 데뷔기는 여느 아역 배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먼저 아들의 진로로 연예계 쪽으로 결정했고, 일곱 살 때 마침내 잡지 사진 촬영을 통해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첫 촬영에 힘들어하는 유승호를 위해 어머니는 과자로 유혹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유승호에게 가장 큰 변화는 영화 `집으로'에 캐스팅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정향 감독이 주인공을 찾기 위해 여러 아역 배우들을 살펴보던 중 유승호가 단연 눈에 띄어 바로 캐스팅을 했다고 합니다.

<가시고기>로 시작된 연예생활은 어느덧 9년이 흘렀습니다. 많은 아역 배우들이 잠시 주목을 받고 사라지는 것과 달리 유승호가 롱런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고 전문 매니저가 따라 다니기 때문입니다.

연예 기자들 사이에서 유승호에 대한 뒷얘기를 아는 것은 쉽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담 매니저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어서 입니다.
이 매니저는 유승호가 대형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꼼꼼히 챙기기로 유명합니다. 성장기에는 무엇을 먹어야 하고, 눈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하루에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하는 등 관리가 철저합니다.
조금 떴다 하면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 스케줄에 쫓겨서 살아야 하는 여느 연예인과 달리 유승호가 시간이 갈수록 경쟁력을 갖는 데는 가족적 관리 체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승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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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니맘2012-11-15 01:57:56

    엄마 미소 짓게 만드는 승호군...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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