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백리향

등록일 :2003-04-14 16:10:17

조회수 :9,037

토요일 바투 다녀왔습니다.
흙놀이는 처음이었는데 아이가 좋아했어요.
아직 어려서 동굴에서 천사들이랑 잡기놀이할때 우리애는 놀래 한참 울었지만..

근데 내용도 아이디어도 참 좋았는데 관람인원이 많아 시간이 넉넉치않아
좀 쫓기듯이 진행되었던 점이 아쉬웠어요.


홁을 맨발로 밟는데 참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콘크리트로 둘러싸여있는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흙놀이터가 상설 전시장 으로 쉽게 자주 접할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큼니다.

바투 공연 기획하신분들
한번 고려해봐주세요.

바투 흙놀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