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OVER

등록일 :2003-04-03 14:01:16

조회수 :10,307

4월5일 우리가족 나들이 거기 갑니다.
꽃놀이(튜울립)겸 동물원도 함께 볼거구요
현대미술관하면 저희도 한몫 거들일이 있죠/
우리도 야외촬영 거기서 했습니다요
벌써 육년이 지나버렸는데...
그날도 사진 촬영이 있었음 좋겠네요, 옛날 생각좀 하고
아이한테도 아빠.엄마도 저렇게 했단다 하게요.

딴소리지만 인어아가씨 시작할때 결혼장면 보여주잖아요.
그걸보면 우리 애 꼭 한마디 합니다.
엄마 아빠도 아리영하고 주왕씨처럼 결혼했죠? 하구요

에구/

요즘 날씨 참 좋네요....




오누이맘님의 글입니다.
> 어제 갔었는데 넘 좋았어요
> 일단 장소가 엄마 시야에 꽉 잡이는 범위였고
> 실내/실외 모두 나름의 특징이 있어 좋았어요
> 잉어를 풀어놓은 연못 주위에 계단도 좋았고
> 많은 계단에서 계단오르기 게임도 재미있고
> 야외촬영 나온 예비부부의 모습도 싱그럽고
> 어렵지만 그림 보는 것도 괜찮았고...
> 참 어린이놀이방에는 화판과 소소한 놀이감도 있더군요
> 큰아이는 좀 그렇고 작은 아이들 놀기에는 좋을 듯...
> 잔디밭에서 그림그리고 공차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 이층에는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팔고 있었습니다...
> 미술관 입구에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 조형물이 있었는데 은창이가 신기해 하더군요
>
> 그냥 바람쐬고 햇볕이 그리운 날
> 산책삼아 조용히 거닐고 쉬기엔
> 괜찮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