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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행복한 문화체험-미술전시회와 어린이극 관람요령
작성자 :히플러
등록일 :2003-01-20 15:03:50
조회수 :12,799
행복한 문화체험 ＂남은 방학 풍요롭게＂
미술전시회-로댕, 밀레, 추상화...
알고가는 만큼 보인다
△ 미술관 바닥에서 아이들이 대형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겨울방학은 벌써 절반이 지나버렸다. 자녀와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극을 보러 가는 것도 좋고, 미술전시회 관람도 좋다. 무엇을 어떻게 볼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본다.
방학이 되면 해외 유명한 예술가나 박물관의 작품전시회가 성황을 이룬다. 막상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인파에 몰리고 쫓겨 작품감상을 제대로 하기 힘들 때가 많다. 뿐만 아니라 전시작품들이 명성에 걸맞지 않는 습작이나 비중이 낮은 것들로 채워져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도 흔하다. 또 인사동 화랑가에는 학생들의 발길이 잦아진다. 미술감상을 즐기기 위해 스스로 찾아온 학생들보다는 학교에서 낸 숙제를 해결하려고 온 경우가 많은데, 작품은 보는둥 마는둥 필기구를 들고 작품설명을 베끼거나 전시도록을 구하는 일에 여념이 없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접할 계기가 마련되기 힘든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
유익하고 즐거운 미술관 체험을 위해서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안내하는 전시회의 구체적인 내용을 잘 살펴야 한다. 주최쪽에 전화해 안내원의 작품설명시간이나, 여유있게 관람하기 좋은 시간은 언제인지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또 예술가나 그의 작품에 대해서 사전 지식을 익히는 일도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작품과 예술가에 대한 감상자의 이해의 수준에 따라 작품감상의 깊이와 넓이는 큰 차이가 있다. 예컨대 낭만주의 조각가 로뎅전시회를 관람하기 전에, 책이나 인터넷을 검색해서 로뎅의 작품세계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정황들을 살피고 나아가 낭만주의가 어떤 예술 사조인지를 미리 알아본다면 그의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미술에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의 ‘맛있는 미술관’이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조각이란 무엇인가’처럼 생활 속에서 미술이 친숙한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감상자가 직접 참여하고 조작하도록 기획된 전시회를 권할만하다.
당당하게 미술작품 앞에 서자. 그리고 가장 솔직한 상태로 작품이 주는 느낌에 반응해 보자. 예술가의 제작의도에 공감하면 좋겠으나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도 상관없다. 감상하는 사람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감상될 수 있음에 유의하자. 작품의 제작의도나 표현방법, 재료 등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안내원이나 미술가에게 물어 보자. 대개의 화가들은 자기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감상자들을 무척 반가와 한다.
한편 덕수궁에서 출발하여 인사동 화랑가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순회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화랑밀집지역을 다소 벗어나 평소에 찾아가기 힘든 환기미술관이나 성곡미술관 같은 미술관을 순회하고 인사동 화랑가를 둘러보면 어떨까
기진호/서울 문성초등학교 교사, 화가
가볼만한 전시회
로댕작품전 : 로댕의 작품 '칼레의 시민들', '생각하는 사람' 등 74점 소개
2월26일까지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789-3788
신체풍경전 : 9명의 중견작가 작품으로 인체를 탐색
2월 23일까지 / 서울 로댕갤러리 / 02-750-7818
'밀레의 여정'전 : 밀레의 '라 샤리테'등 150여점 전시
3월 30일까지 / 서울시립미술관 / 02-2124-8991
'근대미술의 산책'전 : 100-60면대 회화를 시기별로 조망
5월 11일까지 / 덕수궁미술관 / 02-779-5310
'추상화의 이해'전 : 김환기등 41명의 작품전시.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도 마련
1월 30일까지 / 성곡미술관 / 02-723-6564
'팝아트'전 : 1960년대 이후 미국 팝아트 미술의 주요작가 12인의 작품 52점 전시
2월 9일까지 / 예술의 전당 함가람미술관 / 02-580-1510~9
전문극단·창작극 고르고 느낀 점 대화를
△ 어린이 연극<아나콘다의 정글여행>을 본 뒤 열린 워크숍에서 아이들이 서로의 얼굴에 아마존 문양을 그려주고 있다
어린이극은 매년 그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어른들도 같이 볼 수 있을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작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연극이 아이들한테 즐거움 뿐만 아니라 지능계발과 정서발달, 그리고 사회적 규범을 익히는 좋은 직·간접 체험을 이루어낸다는 점은 이미 알려졌다. 연극이 학교 교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한다.
어떤 공연이 아이들한테 좋은 공연일까 준비된 극단의 작품과 창작극을 고르는 게 좋다. 전문극단들은 진지하게 어린이극을 만들고 있으며, 작품마다 주제와 미학이 모두 가치있고 아름답다. 이들 극단의 연출진과 출연진을 살펴보면 기성극에서 훌륭한 연기와 연출을 보여주었던 연극인들이 적지않다. 극단 사다리, 극단 민들레, 교육극단 달팽이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전문공연장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인켈아트홀 교육연극전문극장이 생겨난 것을 필두로 라트 어린이 영어연극전문극장, 동영 어린이극장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문을 열었다.
어린이극을 보기 전후로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작품의 주제나 소재들에 대해 어린이들과 함께 조사해야 한다. 공연을 보기 전이나 본 뒤에 공연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보는 것도 아이의 논리력 계발과 객관적 서술 능력에 큰 도움을 준다.
공연을 보기 전에 작품의 내용을 모두 가르쳐주는 것은 작품감상의 김을 빼는 것이니 피해야 하지만, 작품을 둘러싼 여러 소재를 적당히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은 공연 속에서 나타나는 많은 이미지들과 대사며 인물들에 대해 더욱 친근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의 경우 이중섭의 그림을 아직 보지 못한 아이들한테 먼저 이중섭의 그림들을 공연 전에 감상하도록 한다면 아이들은 멈춰있었던 그림이 무대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장면을 보면서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극의 이해의 폭을 넓혀주어 공연 뒤에 이어질 대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공연을 본 뒤에 할 대화에서도 주의할 점이 있다. 흔히 많은 부모들이 ‘오늘 공연 어땠어’ 하고 물어보고, ‘재미있었어’ 하는 아이의 대답에 ‘그래 좋았겠네’며 대꾸하는 것으로 대화를 마친다. 그러나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어떤 등장 인물이 좋았고 왜 그 인물에게 호감을 느꼈는지, 무슨 사건들이 벌어졌고 등장인물들은 그것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그 때 감정은 어땠는지, 그리고 스스로 인물이 되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등등의 질문과 대답을 나누는 게 좋다. 그러면 아이들은 공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직접 표현하는 언어표현능력을 기르게 된다. 독후감을 쓰듯 공연감상문을 남기는 것도 좋다.
박주영/교육극단 달팽이 대표
볼만한 어린이극
호랑이 이야기 : 마당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은혜갚은 호랑이' 이야기
1월30일까지/동영아트홀 / 02-559-5231
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미지로 표현되는 이중섭의 그림
2월 2일까지 / 문화일보홀 / 02-3701-5753
브루노의 그림일기 : 정성스럽게 심은 꽃씨가 어느새 자라 꽃을 피워
정원을 만들고..도미노 원리를 이용해 만든 인형극
1월 30일까지 / 정동극장 / 02-751-1500
마당을 나온 암탉 : 늙은 개를 해설자로 등장시켜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주인공 암탉을 바라보게 한다
1월 30일까지 / 문예회관 학전블루 / 02-3663-6652
아나콘다의 정글여행 : 공동체와 환경의 문제를 연극으로 풀어간다
1월31일까지 / 인켈아트홀 / 02-765-1638
리틀 드래곤 : 별에서 떨어진 아기용이 지구의 동물들과 벌이는 모험
3월 30일까지 / 라트 어린이 극장 / 02-540-3856
출처-한겨레신문
미술전시회-로댕, 밀레, 추상화...
알고가는 만큼 보인다
△ 미술관 바닥에서 아이들이 대형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겨울방학은 벌써 절반이 지나버렸다. 자녀와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극을 보러 가는 것도 좋고, 미술전시회 관람도 좋다. 무엇을 어떻게 볼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본다.
방학이 되면 해외 유명한 예술가나 박물관의 작품전시회가 성황을 이룬다. 막상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인파에 몰리고 쫓겨 작품감상을 제대로 하기 힘들 때가 많다. 뿐만 아니라 전시작품들이 명성에 걸맞지 않는 습작이나 비중이 낮은 것들로 채워져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도 흔하다. 또 인사동 화랑가에는 학생들의 발길이 잦아진다. 미술감상을 즐기기 위해 스스로 찾아온 학생들보다는 학교에서 낸 숙제를 해결하려고 온 경우가 많은데, 작품은 보는둥 마는둥 필기구를 들고 작품설명을 베끼거나 전시도록을 구하는 일에 여념이 없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접할 계기가 마련되기 힘든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
유익하고 즐거운 미술관 체험을 위해서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안내하는 전시회의 구체적인 내용을 잘 살펴야 한다. 주최쪽에 전화해 안내원의 작품설명시간이나, 여유있게 관람하기 좋은 시간은 언제인지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또 예술가나 그의 작품에 대해서 사전 지식을 익히는 일도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작품과 예술가에 대한 감상자의 이해의 수준에 따라 작품감상의 깊이와 넓이는 큰 차이가 있다. 예컨대 낭만주의 조각가 로뎅전시회를 관람하기 전에, 책이나 인터넷을 검색해서 로뎅의 작품세계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정황들을 살피고 나아가 낭만주의가 어떤 예술 사조인지를 미리 알아본다면 그의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미술에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의 ‘맛있는 미술관’이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조각이란 무엇인가’처럼 생활 속에서 미술이 친숙한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감상자가 직접 참여하고 조작하도록 기획된 전시회를 권할만하다.
당당하게 미술작품 앞에 서자. 그리고 가장 솔직한 상태로 작품이 주는 느낌에 반응해 보자. 예술가의 제작의도에 공감하면 좋겠으나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도 상관없다. 감상하는 사람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감상될 수 있음에 유의하자. 작품의 제작의도나 표현방법, 재료 등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안내원이나 미술가에게 물어 보자. 대개의 화가들은 자기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감상자들을 무척 반가와 한다.
한편 덕수궁에서 출발하여 인사동 화랑가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순회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화랑밀집지역을 다소 벗어나 평소에 찾아가기 힘든 환기미술관이나 성곡미술관 같은 미술관을 순회하고 인사동 화랑가를 둘러보면 어떨까
기진호/서울 문성초등학교 교사, 화가
가볼만한 전시회
로댕작품전 : 로댕의 작품 '칼레의 시민들', '생각하는 사람' 등 74점 소개
2월26일까지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789-3788
신체풍경전 : 9명의 중견작가 작품으로 인체를 탐색
2월 23일까지 / 서울 로댕갤러리 / 02-750-7818
'밀레의 여정'전 : 밀레의 '라 샤리테'등 150여점 전시
3월 30일까지 / 서울시립미술관 / 02-2124-8991
'근대미술의 산책'전 : 100-60면대 회화를 시기별로 조망
5월 11일까지 / 덕수궁미술관 / 02-779-5310
'추상화의 이해'전 : 김환기등 41명의 작품전시.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도 마련
1월 30일까지 / 성곡미술관 / 02-723-6564
'팝아트'전 : 1960년대 이후 미국 팝아트 미술의 주요작가 12인의 작품 52점 전시
2월 9일까지 / 예술의 전당 함가람미술관 / 02-580-1510~9
전문극단·창작극 고르고 느낀 점 대화를
△ 어린이 연극<아나콘다의 정글여행>을 본 뒤 열린 워크숍에서 아이들이 서로의 얼굴에 아마존 문양을 그려주고 있다
어린이극은 매년 그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어른들도 같이 볼 수 있을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작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연극이 아이들한테 즐거움 뿐만 아니라 지능계발과 정서발달, 그리고 사회적 규범을 익히는 좋은 직·간접 체험을 이루어낸다는 점은 이미 알려졌다. 연극이 학교 교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한다.
어떤 공연이 아이들한테 좋은 공연일까 준비된 극단의 작품과 창작극을 고르는 게 좋다. 전문극단들은 진지하게 어린이극을 만들고 있으며, 작품마다 주제와 미학이 모두 가치있고 아름답다. 이들 극단의 연출진과 출연진을 살펴보면 기성극에서 훌륭한 연기와 연출을 보여주었던 연극인들이 적지않다. 극단 사다리, 극단 민들레, 교육극단 달팽이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전문공연장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인켈아트홀 교육연극전문극장이 생겨난 것을 필두로 라트 어린이 영어연극전문극장, 동영 어린이극장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문을 열었다.
어린이극을 보기 전후로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작품의 주제나 소재들에 대해 어린이들과 함께 조사해야 한다. 공연을 보기 전이나 본 뒤에 공연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보는 것도 아이의 논리력 계발과 객관적 서술 능력에 큰 도움을 준다.
공연을 보기 전에 작품의 내용을 모두 가르쳐주는 것은 작품감상의 김을 빼는 것이니 피해야 하지만, 작품을 둘러싼 여러 소재를 적당히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은 공연 속에서 나타나는 많은 이미지들과 대사며 인물들에 대해 더욱 친근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의 경우 이중섭의 그림을 아직 보지 못한 아이들한테 먼저 이중섭의 그림들을 공연 전에 감상하도록 한다면 아이들은 멈춰있었던 그림이 무대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장면을 보면서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극의 이해의 폭을 넓혀주어 공연 뒤에 이어질 대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공연을 본 뒤에 할 대화에서도 주의할 점이 있다. 흔히 많은 부모들이 ‘오늘 공연 어땠어’ 하고 물어보고, ‘재미있었어’ 하는 아이의 대답에 ‘그래 좋았겠네’며 대꾸하는 것으로 대화를 마친다. 그러나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어떤 등장 인물이 좋았고 왜 그 인물에게 호감을 느꼈는지, 무슨 사건들이 벌어졌고 등장인물들은 그것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그 때 감정은 어땠는지, 그리고 스스로 인물이 되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등등의 질문과 대답을 나누는 게 좋다. 그러면 아이들은 공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직접 표현하는 언어표현능력을 기르게 된다. 독후감을 쓰듯 공연감상문을 남기는 것도 좋다.
박주영/교육극단 달팽이 대표
볼만한 어린이극
호랑이 이야기 : 마당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은혜갚은 호랑이' 이야기
1월30일까지/동영아트홀 / 02-559-5231
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미지로 표현되는 이중섭의 그림
2월 2일까지 / 문화일보홀 / 02-3701-5753
브루노의 그림일기 : 정성스럽게 심은 꽃씨가 어느새 자라 꽃을 피워
정원을 만들고..도미노 원리를 이용해 만든 인형극
1월 30일까지 / 정동극장 / 02-751-1500
마당을 나온 암탉 : 늙은 개를 해설자로 등장시켜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주인공 암탉을 바라보게 한다
1월 30일까지 / 문예회관 학전블루 / 02-3663-6652
아나콘다의 정글여행 : 공동체와 환경의 문제를 연극으로 풀어간다
1월31일까지 / 인켈아트홀 / 02-765-1638
리틀 드래곤 : 별에서 떨어진 아기용이 지구의 동물들과 벌이는 모험
3월 30일까지 / 라트 어린이 극장 / 02-540-3856
출처-한겨레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