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태우맘

등록일 :2003-05-10 16:15:32

조회수 :7,028

잉~ 글을 쓰다가 날려서 다시 쓰네요.
하여튼 "바투"의 맘들 자랑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여름같은 날씨에 지하철타고, 사랑티켓사고 세종문화회관까지 가느라
거의 2시간이나 걸렸어요. 아이는 다리아프다고 하는데
계속 장난치면서 꼬시면서 갔죠
역시 색다른 공연이었어요
직접 참여해서 흙도 밟고 만들고, 즐거웠어요
아이도 신났지만, 저도 오랜만에 여기저기 참여하니 즐거웠어요
저희 어릴때야 이런거 돈내고 할 필요가 없는데
그런면에서 요즘 아이들 불쌍하죠
이런 참여공연이 자주, 여러곳에 순회하면서 개최되면 좋겠어요
많은 아이들이 즐거워 할 수 있도록...
정말 5월은 푸르네요
오늘도 날씨가 너무 화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