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플라스틱

등록일 :2003-02-13 23:35:47

조회수 :9,994

내친구플라스틱을 예매하려다가 그만두었는데요.
예매시에는좌석번호를 지정할수가 없고
당일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 선택의 기화가 주어진다고 하더라구요.
400석을 확보해놓고 티켓을 판다고 하는데
제가 동영아트홀 좌석에 대한 정보를 보니까
1증에 좌석이 가열105석 나열120석 다열 129석 합해서 354석인데
400석이라면 결국 2층에서 볼수도 있다는 계산이 나오더라구요.
한시간 전부터 티켓을 나누어준다고 하니
언제부터 줄을 서야 좋은 좌석에서 볼수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줄을 서서 좌석을 지정 받을 일도 꿈만 같고
혹시라도 좋지 않은 좌석에서 보게 되면 어쩌나 싶어서 선뜻 구입이 안되네요.
아예 좌석까지 지정해서 예매할 수 있으면 좋겠건만...

2월19일부터 극단 사다리에서 새로운 회원가입을 받더라구요.
연회비 3000원이면 동영아트홀 공연의 경우 4인까지 30프로 할인이 됩니다.
다른 공연장에서의 사디리 공연은 20프로...
사다리 공연을 보고 나서 연회비 3천원 정도는 아깝지 않을꺼 같아서
이번에 유료회원가입하고 30프로 할인 받아서
좌석도 제가 골라서 볼라구 이번 기회를 그냥 보냅니다.

이런 할인공연의 기회는 너무너무 즐겁고 감사한 소식인데
좀더 편리하게 예매할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그리고 아래 글쓰신분...
동영아트센타의 경우는 앞사람에 가려서 안보이지는 않을꺼 같아요.
아이들 키높이에 맞춰서 1~2개의 방석을 준비해 주시니까요.
저희 둘째 아이는 키가 작아서 방석 두개 깔고 봤는데 잘 보이는거 같았어요.
참고가 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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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제보니 동영아트센타는 400석이라네요.
그렇다면 2월18일 화요일 4시공연은 모두 쑥쑥회원이 보게 되네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