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우울증'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카페인 우울증'이란 카카오스토리(Kakaostory),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고요.

[심층기획] 왜 나만 불행할까… ‘카·페·인 우울증’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4/14/20170414002633.html?OutUrl=naver

카페인 우울증에 걸리는 건 바보 같은 거예요.

욕 하는 건 아니고요~ ^^!  전혀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

왜냐하면! 세상에 완벽한 건 없고요. 다 거기서 거기라서요!!

'긍정의 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충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

긍정적이어야 하는 이유는 '긍정적인 것이 좋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닙니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세상 어떤 무엇도 완벽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

원래 모두 다 부족해요.

더 잘 났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남보다 많이 잘난 사람은 없어요.

원래 모두 다 부족하니까 무조건 긍정적으로 살아야 해요!

긍정을 위한 객관적인 평가는 필요하지만 비판은 의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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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학의 도움을 받자!

 

유명한 철학자 분들의 이론 중에

​자주 되새겨 보는 이론이 헤겔의 변증법입니다.

2. 그래도 지구는 돈다!

 

<출처 : 네이버캐스트 인물 세계사>

이 분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입니다.  ^^!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한 말이 유명하죠.

(많은 전문가들은 갈릴레이가 그런 말을 했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는 합니다만~)

그 당시 대세는 천동설이었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이론이죠.

갈릴레이는 반대의 주장을 합니다. 지동설이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천동설이 워낙 대세여서

몇 달 동안 종교 재판까지 받은 끝에 지동설을 철회합니다.

3. 헤겔의 변증법

헤겔의 변증법의 핵심은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고 해석됩니다.

(해석은 제 마음대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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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동설이 대세였습니다.  => 정(正) (부족한 정이죠~)

지동설은 반대 주장이죠. => 반(反) (부족함을 보완한 새로운 주장이죠~)

지동설이 뒤집습니다.    => 합(合)  (부족함이 보완된 새로운 내용입니다~)

이제 지동설이 대세입니다. => 새로운 정(正)

 <출처 : 세가지소원  ^^>

쉽게 정리하려고 좀 단순한(?) 사례를 제시했는데요.​

​어쨌든 변증법은!

"세상에 완벽한 건 없어. 장단점이 있지.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정이 생겨. 근데 그 정에도 단점이 있어. 그리고 반복돼."

로 이해됩니다.

4. 우리 가족과 변증법

완벽한 부모도, 완벽한 아이도 없습니다.

완벽한 남편도, 완변학 아내도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원래 완벽하지 않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아이 모두 계속 성장하죠.

정반합 과정을 거치면서요.

그러면 질문해봅니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나? 

아이의 장점을 먼저 생각했나?

그 장점을 바탕으로 발전시킬 생각을 했나?

혹시 부족한 점만 이야기 하지 않았나?

​

사람과 사회도 발전할 때에는 정반합 과정을 거칩니다. 

발전 속도가 느릴 때도 있고, 가끔은 제자리 걸음 할 때도 있고, 뒤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요...

어쨌든 발전한다는 것은 정반합 과정을 거치는 거죠.

그러면서 오늘 저 자신에게 질문해 봤습니다.

먼저 사람과 사회에 대해 장점을 먼저 찾았나?

0점은 아니지만... 다른 것의 단점을 드러내며 나를 뽐내려는 마음도 있었던 듯 합니다.

인정하니 오히려 맘이 편해집니다. 저도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ㅋㅋㅋ

지난 일은 건강하게 반성하고, 앞으로 잘 하면 되죠.

새로은 합을 만들고, 또 만들고, 또 만들고~

내 상황에 맞게! 내 기준으로 그렇게 살면 되는 거죠~

​나부터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내 아이도 따라 오겠죠?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니까요! 

저희 집이요? 다른 집이요?  거기서 거기라니까요!!  ^.^

단!! 내가 고민하고 실천하고 반성하고 다시 노력하지 않으면...

거기서 거기가 아닐 수도 있어요...

근데 이 글을 읽고 계시다는 건!  거기서 거기라는 거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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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은

인식이나 사물은 정(正)·반(反)·합(合)의 3단계를 거쳐서 전개된다고 생각하였으며

이 3단계적 전개를 변증법이라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