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랑하는 공주님을 위해 직접 만든 2층 침대와 책상으로 꾸몄습니다.. 목공DIY 초급자 치고는 솜씨가 제법이죠..

무엇이든 핑크만을 고집하는 울 공주도 아빠가 준 선물은 핑크가 아니라도 무조건 오케이였습니다..^^ 아빠가 만들어준 책장은 방이 좁은 관계로 거실로.. DIY에 재미를 붙인 아빠도 엄마가 책을 사는데는 전~혀 잔소리를 안한다는.. 핑계삼아 책장을 만들수 있으니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ㅎㅎ

2층 침대를 놓으니 장난감만 놓아도 꽉 찬 방이 훨씬 넓어보이고 실제로 친구들과 놀때에도 침대 위에 올라가서 노니 공간 활용이 좋아지더라구요..

앞으론 핑크 이불과 역쉬 핑크비즈발을 달아줄 계획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