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10월 8일(토), 10월 15.(토) 2회에 걸쳐 여수시 웅천동 도손도손 공방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꿈키움 멘토단 체험활동「함께하는 우리!」를 실시했다.

이번 꿈키움 멘토단 체험활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고자 멘토 · 멘티가 함께 도자기 만드는 체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체험 시간 동안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도자기 머그컵 만들기, 접시 찻잔 등에 그림 넣기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꿈키움 멘토단 체험활동 「함께하는 우리!」는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 진로 등의 상담과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희망을 주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 및 인생 설계 능력 함양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멘토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지지와 격려를 해줌으로써 체험활동 시간동안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해 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최성수 교육장은 “이번 꿈키움 멘토단 체험활동「함께하는 우리!」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