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10-18 00:00:00

홍석범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 엄다초등학교(교장 정성대)는 지난 10월 14일(금) 유치원과 전교생(47명)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진로교육활동 중 하나로 계획된 이날 활동은 다빈치스쿨의 교육활동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과학과 관련된 직업을 탐색하도록 계획햇다.

 

학생들은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에서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며 우리의 삶의 지혜로움을 알게 되었고, 미래의 우주와 해양의 공간적 자원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식을 탐구하는 ‘살아 숨 쉬는 바다’, ‘우주터널’, ‘바다목장’ 등을 체험했

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고기범 학생은 “원래 제 꿈이 과학자였는데, 오늘 과학 발명품을 직접 보고 만져보면서 나도 이런 발명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하였고, 또 4학년 서다희 학생은 “저는 선생님이 꿈인데 이런 신비롭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가르치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라며 열띤 목소리로 활동 소감을 말했다.

 

엄다초는 10월 둘째 주를 진로교육 주간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 찾기 탐험을 돕기 위해 학교공동체 모두가 노력 중에 있으며, 자신의 꿈을 찾아 활짝 나래를 펼치고 나아가는 엄다초 학생들의 당찬 모습을 기대해본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