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10-18 00:00:00

김경영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김경영 기자]

해남제일중학교(교장 오승국)은 특수학급에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사제동행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였다. 사제동행 활동을 진행하며, 장애 학생들은 밝은 에너지를 가지며 학교 생활 적응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었으며, 활동 진행 사진을 학부모와 함께 교류하면서 교사와 학부모와의 소통의 다리가 되고 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 1학기에는 향초 및 디퓨져 만들기, 문화체험(영화, 뷔페)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10월 13일 학생들과 압화 캔버스 만들며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이름 자음을 꽃으로 표현하며 학생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마친 후, 10월 21일 예정되어 있는 칠보 공예 활동이 기대된다며 환하게 웃음지었다.

 

오승국 교장은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대하여 학부모님께서 걱정하고 계신다.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선생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장애학생과 특수교사가 함께하는 여러 활동으로 인권친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동아리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어우러진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내실있는 통합을 위하여 여러 활동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