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기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혁신사례 전파와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중소기업청과 교육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노비즈협회, 한국산학연협회, 중소기업즌흥공단,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경남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효환)는 기술인재 분야 특성화고 유일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월 17일 서울 삼성동 COEX 1층 Hall A에서 국무총리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  

창원기계공고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기술인재관 독립부스에 전시관을 열어 각종 로봇들을 전시했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구체화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청년실업 문제 및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와 현장기능인 등 기술인재가 대우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특성화고 및 사회 각처에서 부단한 노력과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