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4-14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유영옥)는 4월 4일(금)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늘품누리 효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늘품누리 효 봉사단은 내 이웃과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직된 동아리이다.

 

지역사회와 결연해 활동하게 될 이 봉사단은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1년간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내 도서관 및 경로당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복지사 강수진 선생님의 자원봉사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봉사단 단장인 3학년 김희정 학생은 “시간 보내기 봉사활동이 아닌 어르신들과 초등학교 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두 개조로 나누어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종이접기, 말벗 해드리기, 안마해드리기 등 여가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조와 미취학 아동들에게 동화 구연 및 독서활동 진행, 도서관 환경미화를 담당할 조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