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4-05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광중학교(교장 류기관)에서는 3월 25일(화) 스마트 안전 지킴이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학급에서 2명씩 선별된 스마트 안전 지킴이 총 42명과 학교폭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 안전 지킴이 활동은 폭력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하게 연락을 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했다.

 

이에 학생 안전 지킴이와 배움터 지킴이 등과 연계해 효율적인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 지킴이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며, 관계가 불편한 친구들을 화해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는 2학년 김진수 학생은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급우들을 화해시켜, 화목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형회 교감은 “스마트 안전 지킴이 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폭력 없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