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4-03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3월 24일(월) 6학년 학생 13명과 연세대 학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6학년 각 교실에서 연인프로젝트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연인프로젝트는 연세대와 인천시가 협력해 시행하는 교육 기부 프로젝트로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며, 연세대 학생들이 멘토 역할을 맡아 만수초 학생들에게 공부도 가르쳐주고 소질계발 및 꿈을 찾도록 도와준다.

 

지난주 개강식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만수초등학교의 1학기 연인프로젝트는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6학년 부장교사는 “연인프로젝트를 통해 만수초 학생들의 진로 모색 및 학력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멘토들을 보고 꿈을 키워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