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2-12-06 00:00:00

김현균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12. 특성화고 학생 창업동아리 운영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 32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공고 ‘칠보사랑’ 동아리(학생대표 권문희)가 칠보공예 제조 판매 운영사례로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충주농고 스마일펫 동아리는 ‘수공예 애견용품’, 청주공고 홈토피아 동아리의 꽃전등, 충북인터넷고 자연사랑 동아리의 ‘자연친화식품’, 제천상고 리본비즈공예 동아리의 리본·비즈를 이용한 소품 제작, 판매 운영사례로 각각 1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제천상고 카페치노외 10개 동아리가 2등급을, 충주상고 드림TOP외 15개 동아리가 3등급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대회에 참가한 32개 팀은 지난 4월 창업동아리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팀당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동아리로서 그 동안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1차로 우수 32개팀이 선정되어, 지난 28일 발표대회에서 최종 등급이 결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졸 취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높다”며 “창업동아리가 학교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