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2-12-06 00:00:00

안민영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원종초등학교(교장 이정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2012 꿈나무 핸드볼대회에서 초등부 남자 핸드볼대회에서 3위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30일(금) 개막을 시작으로 12월 5일(수)까지 전라남도 무안군 스포츠파크에서 시작한 핸드볼 경기는 전국 소재의 초등학교 26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열전에 들어갔으며 원종초는 예선 첫 경기 해제초(소체 2위)에게 15대 11로 아쉽게 패하였으나 증평초(20:9 ), 상산초(20:17)를 꺽고 조 2위로 8강에 올라 대전복수초(소체8강)와 접전 끝에 15대 14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했다.

 

12월 4일(월) 무안스파츠파크에서 있던 4강전에서 장성초(태백산기 우승, 소체 3위)와 접전 끝에 20 대 29로 패배하여 분루를 삼켰으나 원종초등학교 핸드볼 팀을 포함 26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에서 당당하게 3위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원종초등학교 및 부천 핸드볼의 강함을 널리 알린 계기가 됐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