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전

달달한 호박전을 생각하며 냉장고속에 있던 호박을 꺼내들었답니다.

한주정도 지난것 같아요. 벌써 멍이 살짝 들기시작!

야채는 얼른얼른 해먹어야하는데..계속 미루다가 버리게되네요.

호박을 먹을만큼 송송 썰어주어요.

너무크면 반으로 잘라주구요. 살짝 간을 해주어요. 전 맛소금으로~

계란물을 입힐꺼에요.

계란에 맛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고 양파랑 파를 넣어주었어요.

많이 안매운 붉은 고추가있으면 이뿔텐데..아쉬움을 달래며~ 

고루 섞어주었답니다.

그리고 호박을 퐁당퐁당!! 계란옷을 입혀서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흑..사진 찍다가 살짝 태움 ㅋ

남은 계란물은 하나로 익혀서 가운데 살포시!!!

이것도 먹음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