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상진이의 Kids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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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상진이의 초코케익을 보시겠습니다..

 

***** 재 료 *****

박력분 190 + 무가당코코아 가루40 + BP 1/2t = 두번 체쳐두기

무염버터 120  /설탕   140  /계란 2개 /아몬드가루 50

버터밀크 ( 우유 235CC +레몬즙 1T)

장식용 (슈가파우더 + 레몬즙 =걸쭉하게 )

장식용 데코스노우 (녹지않는 슈가파우더)

스프링클 OR 레이보우칩

(냉장고에 있는 버터/계란은 1시간 전에 실온에 둔다)

 

틀에 ( 엔젤틀 大)  철판이형제( 유채 꽃 기름)  or .버터 or 오일을 발라서 준비해둔다

틀은 꼭 엔젤틀이 아니어도 됩니다 쿠겔후프도  되구요 머핀컵에 구우면 머핀이 됩니다.

집에 있는틀을 이용하세요~

 

 

1) 실온의 버터를 마요네즈 처럼 걸쭉하게 핸드믹서로 휘핑한다

(두배가 되게 ..공기가 많이 들어가야 부드러운 케익이됨)

2) 설탕을 2-3회 나누어 넣으면 휘핑한다

3) 계란을 1개씩 넣어 1분간 휘핑한다 ( 설탕의 서걱거림이 없을때 까지)

      이제 오븐 예열을 합니다  170도로 40-45분 으로 (5분정도 예열)

 

 

4) 버터밀크를 넣어 잘 섞는다

5) 체쳐둔 가루류를 한번더 체치면서 넣어준다 ( 공기가 많이 들어가게 좀 높은곳에서 체쳐준다)

6) 고무주걱으로 칼로 자르듯이 섞어준다 (밑 바닥도  한번씩 훌터준다)

 

 

 

 

7) 준비한 틀에 ( 엔젤틀 大) 80% 정도 반죽을 채운다 ( 땡땡이 그릇 2개 포함)

8) 170 도 로 예열된 오븐에 30-40분간 구워준후 꼬지 테스트 한 후에 꺼내준다

    오븐의 온도와 시간은 각자 오븐에 맞게 설정합니다

보통의 레시피 에 오븐온도 180도로 되어있는건 전기오븐일경우 10도 정도 내려서 170도 정도로 해줍니다

전기오븐이 위.아래에 열선이 있어서 열이 많이 쎄답니다

가스오븐 윗불만 있으면 180도 그대로 하세요

 

 

9) 다구워진 초코케익입니다. 뒤집어 식혀서 장식을 합니다

10) 아이싱을 뿌리고 색색의 스프링클과 데코 스노우를 뿌려 줍니다

11) 완성된 상진이의 초코케익입니다

 

상진이가 아빠의 생일케익으로 만든 초코케익이랍니다~

    좀 밋밋한 생일 케익이지만 상진이가 마무리까지 할수있는걸로 해봤어요~

    생크림이나 다른 케익은 저의 손이 많이 가고 엄마가 다 했다라는 느낌을 받을거 같아서

      간단하게!!! 상진이가 성취감을 느낄수 있게~~

 

 

ㅇ위의 재료 분량으로  하시면 엔젤틀 大 하나와 요 땡땡이 그릇 2개의 분량이 됩니다

 

요런 도자기 컵에 구우면 따로 자르거나 덜어낼필요 없이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 딱좋아요

그릇째로 들고 먹음 되져!

상진이의 솜씨 어떤가요?? 꽤 쓸만??하죠? ㅋㅋ

봉긋하게~~쏟아올랐습니다~~

                          요건 상진이 간식으로 ~~~~~

 

                                   지가 만들고 지가 먼저 시식을 합니다.ㅋㅋㅋ

                                    만화 보면서 간식으로 한그릇 뚝딱했답니다...

 

요거 만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던킨의 초코 머핀과 똑!!!! 같은 맛이랍니다

던킨에서 상진이가 사달라고 졸라서 초코머핀을 하나 사줬거든요 1600원이나..

조금 남겼기에 먹어보고 엄마가 똑같이 해주께..이제 사달라고 하지마!!

하면서 만들었답니다.

상진이도  먹더니 똑같다고 하네요~~

 

상진이가 열심히 만들고 아빠의 선물까지 준비해서 기다렸는데

아빠가 12시가 넘어서 술도한잔~~~ㅜㅜ

그래서 상진이가 기다리던 생일 파튀~~~~~는 못했답니다

아침에 상진이가 만든 케익을 아빠는 눈으로만 먹고 출근을 했답니다

누나 효민이는 아빠의 건강양말 을 준비했었답니다

아침에 딸이 선물한거라고 신고 나가더군요 ㅋㅋㅋ

효민이 !! 엄마 생일땐 20만원 을 지 통장에서 꺼내쓰라고 하더니

아빠 생일 선물로 만원 쓰더라구요 ㅋㅋ

상진이는 5천원 을..ㅋㅋ 엄마생일땐 통장에서 10만원 꺼내서 반지 사라고 하더니 ㅋㅋㅋ

 

올해는 이렇게 상진이가 아빠의 생일 케익을 만들었답니다

아마 내년에도 상진이가 만들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