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이 지나서 후기를 올리려니, 뭔가 어색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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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밤을 샌 탓에, 피곤했지만 그런게 느껴질 새 없이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습니다.

멘토 언니를 따라 캠퍼스 투어를 했습니다.

고등학교와 스케일이나 다양성 부터가 틀려서 다양한 기회와 사람들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 같았습니다.

대학에 가면, 그런 쪽도 접해보면 좋지 않을까했습니다.

중앙 도서관은 오래 있지 못했지만 위압적일 만큼 자료가 정말 많아 왠지 설레이는 곳이었습니다. 

후로는 멘토와의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옮겨 다니지 않아서 줄곧 같은 멘토쌤과 있었는데요, 후엔 웃으면서 잡담이 많았지만 유익한 조언 많이 들었습니다.

공부 방법은, 사람의 노력 여하와 마음가짐에 좌우된다고 보고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자기가 이루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하는 의지와, 과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

어떤 것을 목표로 삼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깊은 생각을 해보았달까요...

왠지 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살아가기 위해서는 벌이도 중요하지만,

할 때 행복한 일, 즐거운 일, 열정을 다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멘토쌤 굉장히 좋았고 재밌었어요, 언제 문자 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