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두 딸들이 교과과정에만
치우쳐서 학습만 매진하는 건 제가 바라는 바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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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아이들이기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면서 살아있는 지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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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득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갖게 하고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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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느끼는 시간들 속에 저는
책과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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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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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갈수록 자신의 꿈, 자신이 앞으로 의미와
가치를 두고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이 되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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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은
그 중에서도 정말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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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탐색하는
것부터가 시작점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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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트리의 믿을만한 직업멘토링은 기회만
닿는다면 언제나 하고 싶은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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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다섯손가락으로 다 채울만큼 그 경험치가 늘어나고
있네요.

초5, 초2 두 딸들 모두 아나운서 직업체험에
이어서

멘토트리의 직업멘토링으로 이번에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둘째딸이랑

로봇공학자를 멘토로 실제로 만나보고 유익한 3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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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직업멘토링은 멘토로 모신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 편안하게 멘토링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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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참관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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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요즘 워낙 직업체험에 관심이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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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요청이 많아서 이번 로봇공학자
직업멘토링 같은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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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샘의 허락하에 참관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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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로봇과 로봇공학자가 하는 일처럼 이론적인
설명부터 시작해서

점점 멘토샘의 이야기도 들려주셨다고
해요.^^

고등학생때 우연한 계기로 로봇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좋아하게 되면서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었던 멘토샘의
이야기부터 

로봇공학자가 되려면 호기심과 로봇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고 깊게 해야한다고도 하시구요.

실제로 로봇공학자가 되면 디자이너와
함께 로봇 디자인도 하고

로봇모형부터 실제 로봇도 만드는 일들을
한대요. 

멘토샘과 이런저런 이야기 편하게 들은 후에

실제로도 이렇게 멋진 로봇도 만져보고 작동도
해봤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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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직접 만져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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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후 아빠가 가서 선생님에게
들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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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로봇에 대해서 남자아이들만큼
호기심을 보이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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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는 엄청 호기심이 많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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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많이 좋아해서 이 직업멘토링을
참여해보고 싶어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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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지만 친한 친구들도 남자아이들이
못지 않게 많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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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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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도 관심을
보이네요.

무조건 여성적인 성향만을 보이지는 않는
아이.... 저도 점점 파악해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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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를 잘 알고 나중에 진로*적성에
있어서 조언을 해줄수 있도록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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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니가 외교관학교에 참가하고 있는 관계로
가니는 아빠가 데리고 왔습니다.

양재와 강남을 오가며 두 아이가 부지런히 각자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엄마,아빠는 열심히 서포트해줬던
주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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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트리의 "진로가꿈 프로젝트" 는
늘 그 직업에 대해서 즐겁게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이렇게 그리고 쓰는 표현활동이
있는데요.

가니는 나만의 로봇 만들기 프로젝트로  "7단 자동차" 를 생각했었네요.^^

직업멘토링의 피날레는 역시
수료증이죠....ㅋㅋㅋ

실제 로봇공학자 정재식 멘토와 함께 한 직업멘토링
3시간 너무 재밌게 보내고 온 아이의 모습만으로

부모는 흐뭇하기만 합니다.

자신이 뭘 좋아하고 잘 하는지 탐색해가는 그 과정
속에서

부로로서 기꺼이 서포트해주고

아이는 자신에게 의미있는 일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예요.

꼭 한번쯤 멘토트리의 직업멘토링은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지난번 초5 큰딸의 서울대 캠퍼스멘토링도 너무
좋았어요.^^

이또한 다른 대학교 멘토도 만나서 캠퍼스투어도 해보고
싶다는 아이의 바램대로 또 기회가 닿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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