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파란코끼리

등록일 :2003-05-06 08:14:08

조회수 :7,730

두 달 반 된 아기는 엄마가 계속 안고 다녀야 해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돌 정도 된 아이도 들어갈 때 입장료를 내야 하거든요..
두달 반 된 아기는 입장료가 어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건 한 번 전화하셔서 물어보세요. (02-516-1501)

엄마가 같이 들어가서 놀아준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8살 딸을 혼자 보내도 괜찮기는 하답니다.
안에 천사들(도우미)도 있구요.
하지만 엄마가 옆에 있는 것만 못하지요...'
그리고 같이 봤을 때는 나와서 이야기할 거리도 훨씬 많구요...

만약 보시는 시간에 단체관람이 없고 사람이 많지 않다면 아이만 보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들어간다면, 같이 부대끼고 해야 하니.. 엄마가 옆에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8살 여자아이가 큰 애들하고 부대낀다면 뒤로 물러서게 될 것이 분명하니까요. 그리고 천사도 아이들이 많다면 님의 아이를 봐 주기가 쉽지 않을 것 같구요...

그리고 여벌의 옷...
저는 가지고는 갔는데 갈아 입히지는 않았습니다.
바지에 흙이 좀 묻은 정도였는데, 그냥 물티슈로 닦고 교보 잠시 들렸다가 집에 오는 것이기에 그냥 왔습니다. 청바지를 입혀서 그런지 그게 더러워졌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후기 보니까 갈아 입을 옷 가져갔다가 그대도 짐이 되었다는 분도 계시고, 가져가서 다행이었다 라는 분도 계시고 하더군요.. 님에게 추천하기는 혹시나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어떻게 놀지 모르니까요.. 그냥 가져오면 다행이지만, 넘 더러워져서 갈아입힐 옷이 없다면 낭패(?)일지도 모르니까요....


예빈맘님의 글입니다.
> 8살 큰 딸과 함께 수요일 바투 보러(참여하러) 가는데...
>
> 두달 반된 아가도 있어요..
>
> 아가랑 같이 들어가두 되는 상황인가여?
>
> 아니면 큰 애 혼자만 들여보내두 되는지 궁금하네요..
>
> 다녀오셨던 분께서 알져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 참 갈아입을 옷도 필요하던가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