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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미님 덕분에 허브농장 너무 잘 다녀왔어요!
작성자 :미쉘맘
등록일 :2003-05-06 17:05:42
조회수 :7,448
글쓴이 (ssangtae) 작성일 2003/05/06 14:41 조회수 60
제목 귤미님 덕분에 허브농장 너무 잘 다녀왔어요!
홍천에 있는 아로마허브동산에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글을 안남길수가
없어서 몇자 남김니다.
토요일 아침에 아이친구 엄마로 부터 갑작스레 전화를 받아 1박2일로
갈수 있는곳 있으면 가보자고 제의가 들어와 머리에 팍~스치는것이
귤미님이 소개하신 허브농장이었답니다.
(쑥쑥은 정말 좋아!!)
세군데 중 그래도 강원도의 자연을 맛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조금 욕심을
내어 홍천으로 정했지요.(www.aromaherb.co.kr)
그리고 요즘 허브에 관심을 쬐끔 두고 있기도 하고 해서..직접 느끼고
싶었답니다. 방갈로를 예약하려고 전화를 하니 방갈로는 다 차고 마지막
여분의 숙박시설이 하나 남았다며 거기라도 사용하려면 오시라는 말씀에
이것저것 가릴것이 없었기에 가겠다고 했지요.
전화받으시는분이 워낙에 친절하시기도 하고..믿음이 가더군요.
한차로 합쳐서 오후에 떠났는데 서울을 빠져나갈때 조금 막히긴했지만
교통은 양호한 편이었답니다.
농장이 산속에 둘러쌓여있어 경치가 정말 좋았지요.
조그마한 계곡도 있고...
허브의집과 방갈로와 향을먹는집이라는 식당과 까페 각종 목욕시설과
아로마샵등이 있었구요. 아! 그리고 바베큐도 원하면 해먹을수 있는 공간도
방갈로 옆 산옆에 있습니다.
까페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나머지는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목욕시설을 이용을 하지 않고 왔어요.
비싸기도하고...굳이 거기가서 목욕이나 맛사지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쉬고 올수 있었지요.
너무나 멋진 환경이었거든요.
첫날은 늦은 시간이라 허브의집 온실에서 각종 허브의 종류와 향을 맡아보며
좋은 시간보냈구(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저녁식사는 향을먹는집이라는 식당에서 했지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음식맛이 아니면 어쩌나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음식 하나하나에 허브가 다 들어 갔다고 했는데 심하게 표시나는 정도가
아니라 누구나 충분히 먹을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깔끔한 음식맛이 일품이었어요. 토종닭찜을 못먹어 좀 아쉬웠지요..
한시간 정도 걸린다는 말에..미리 겁먹고..
토종닭찜을 먹고 싶으신분은 도착하자마자 미리 주문해놓는것도 방법
이겟더군요.
그리고 숙박시설도 방갈로에는 안가봐서 잘모르겠지만 신설이고 겉으로보아
이뿌게 꾸며있더군요.
저희일행은 나중에 알고보니 사장님이 개인적인 손님을 위해 따로 마련해
놓은 공간이라고 하더군요..그러니까 딱하나뿐인 곳에서 자고 왔지요.
방이 세개나 되는 아주 넓은곳이었는데 방갈로 수준으로 너무나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었어요.
그다음날은 아침밥먹고 야외농장도 둘러보고 농장에 조그맣게 닭과,오리
거위,토끼,오골계를 키우더군요..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그쪽은 사람들이 잘 안와서 우리 일행만 조용히 풀뜯어주며 놀다 왔지요
오골계가 여기저기 알을 낳아둔것도 볼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지요.
그리고 꼭 빼먹지 말아야할것은 산을 빙둘러 싸고 있는 산책로예요.
아직 사람이 많이 안녀서인지 길은 일렬로 다닐수 있을정도로 좁은
오솔길이었어요. 각종 야생화들이 즐비해있어 증말 예뻤답니다.
가시는분들은 꼭 가보고 오세요.
아직 모든 조경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정리가 안된 느낌도 있었지만
여기가 무엇보다 좋았던점은 사람이 너무 많지않아 조용하고 운영하시는
분들 한분한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시더라는 겁니다.
전혀 불편하지 않게 해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군요.
저녁에 사장님이 허브관련 책을 보라며 가져다 주시러 방에 들러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지요. 너무 훌륭하신 분이시더군요.
친구분들이 같이 하시는거라 모두다 주인정신으로 손님들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요.
다음날에 허브정유도 덤으로 두종류나 얻어왔어요.횡재했지요.
목욕시 넣는정유랑 얼굴에 바르는 정유였는데..얼굴에 바르는건 발라보니..
예뻐진 느낌..^^
그리고 허브샵에서는 허브차를 무한정 제공해주십니다.
저희일행중 맛이 너무좋아 한잔더 마셔도 되겟냐고 하니 주인아가씨
열잔도 드려요~하시더군요..^^
조용히 쉬고 올수있는곳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강추입니다.
정말 귤미님 덕분에 저희일행 너무너무 편안한 여행 다녀왔답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제목 귤미님 덕분에 허브농장 너무 잘 다녀왔어요!
홍천에 있는 아로마허브동산에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글을 안남길수가
없어서 몇자 남김니다.
토요일 아침에 아이친구 엄마로 부터 갑작스레 전화를 받아 1박2일로
갈수 있는곳 있으면 가보자고 제의가 들어와 머리에 팍~스치는것이
귤미님이 소개하신 허브농장이었답니다.
(쑥쑥은 정말 좋아!!)
세군데 중 그래도 강원도의 자연을 맛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조금 욕심을
내어 홍천으로 정했지요.(www.aromaherb.co.kr)
그리고 요즘 허브에 관심을 쬐끔 두고 있기도 하고 해서..직접 느끼고
싶었답니다. 방갈로를 예약하려고 전화를 하니 방갈로는 다 차고 마지막
여분의 숙박시설이 하나 남았다며 거기라도 사용하려면 오시라는 말씀에
이것저것 가릴것이 없었기에 가겠다고 했지요.
전화받으시는분이 워낙에 친절하시기도 하고..믿음이 가더군요.
한차로 합쳐서 오후에 떠났는데 서울을 빠져나갈때 조금 막히긴했지만
교통은 양호한 편이었답니다.
농장이 산속에 둘러쌓여있어 경치가 정말 좋았지요.
조그마한 계곡도 있고...
허브의집과 방갈로와 향을먹는집이라는 식당과 까페 각종 목욕시설과
아로마샵등이 있었구요. 아! 그리고 바베큐도 원하면 해먹을수 있는 공간도
방갈로 옆 산옆에 있습니다.
까페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나머지는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목욕시설을 이용을 하지 않고 왔어요.
비싸기도하고...굳이 거기가서 목욕이나 맛사지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쉬고 올수 있었지요.
너무나 멋진 환경이었거든요.
첫날은 늦은 시간이라 허브의집 온실에서 각종 허브의 종류와 향을 맡아보며
좋은 시간보냈구(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저녁식사는 향을먹는집이라는 식당에서 했지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음식맛이 아니면 어쩌나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음식 하나하나에 허브가 다 들어 갔다고 했는데 심하게 표시나는 정도가
아니라 누구나 충분히 먹을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깔끔한 음식맛이 일품이었어요. 토종닭찜을 못먹어 좀 아쉬웠지요..
한시간 정도 걸린다는 말에..미리 겁먹고..
토종닭찜을 먹고 싶으신분은 도착하자마자 미리 주문해놓는것도 방법
이겟더군요.
그리고 숙박시설도 방갈로에는 안가봐서 잘모르겠지만 신설이고 겉으로보아
이뿌게 꾸며있더군요.
저희일행은 나중에 알고보니 사장님이 개인적인 손님을 위해 따로 마련해
놓은 공간이라고 하더군요..그러니까 딱하나뿐인 곳에서 자고 왔지요.
방이 세개나 되는 아주 넓은곳이었는데 방갈로 수준으로 너무나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었어요.
그다음날은 아침밥먹고 야외농장도 둘러보고 농장에 조그맣게 닭과,오리
거위,토끼,오골계를 키우더군요..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그쪽은 사람들이 잘 안와서 우리 일행만 조용히 풀뜯어주며 놀다 왔지요
오골계가 여기저기 알을 낳아둔것도 볼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지요.
그리고 꼭 빼먹지 말아야할것은 산을 빙둘러 싸고 있는 산책로예요.
아직 사람이 많이 안녀서인지 길은 일렬로 다닐수 있을정도로 좁은
오솔길이었어요. 각종 야생화들이 즐비해있어 증말 예뻤답니다.
가시는분들은 꼭 가보고 오세요.
아직 모든 조경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정리가 안된 느낌도 있었지만
여기가 무엇보다 좋았던점은 사람이 너무 많지않아 조용하고 운영하시는
분들 한분한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시더라는 겁니다.
전혀 불편하지 않게 해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군요.
저녁에 사장님이 허브관련 책을 보라며 가져다 주시러 방에 들러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지요. 너무 훌륭하신 분이시더군요.
친구분들이 같이 하시는거라 모두다 주인정신으로 손님들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요.
다음날에 허브정유도 덤으로 두종류나 얻어왔어요.횡재했지요.
목욕시 넣는정유랑 얼굴에 바르는 정유였는데..얼굴에 바르는건 발라보니..
예뻐진 느낌..^^
그리고 허브샵에서는 허브차를 무한정 제공해주십니다.
저희일행중 맛이 너무좋아 한잔더 마셔도 되겟냐고 하니 주인아가씨
열잔도 드려요~하시더군요..^^
조용히 쉬고 올수있는곳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강추입니다.
정말 귤미님 덕분에 저희일행 너무너무 편안한 여행 다녀왔답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