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11월 23일(수)에 중학교 교사 를 대상으로 하여 '배움과 성장의 중등 수업 나눔'을 수업 사례와 운영 사례를 나누어 참가하는 수업 축전을 실시했다.

  교사들이 수업 안에서 즐거운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수업 상상'이라는 주제로 한 행사에서는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서 행복했던 경험들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관내 중학교 13개에서 한 프로그램씩 발표 내용을 정하고 발표자와 진행자를 선정하여 총 13개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수업 사례, 2부에는 동아리 활동 사례 중심의 운영 사례로 나누어 관내 중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 140여 명이 참석하여 두 개의 사례를 듣는 것으로 진행했다.

  수업 나눔은 김제 관내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해서 처음하는 기획인데도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내용을 정하는 발표하는 교사들에게는 진정성이 빛나고 자존감을 갖고 되었으며 관내 선생님들끼리 소통하는 자리여서 더 의미있었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오늘 발표하신 분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사례를 다시 나누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동료애를 새삼 깨닫기도 하고, 다른 학교의 사례를 우리 학교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등 교사 공동체가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해본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