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본교는 광양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시각장애체험(흰지팡이)과 지체장애(휠체어)체험을 학년 수준에 따라 전교생에게 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에 대한 교육과 장애 체험활동을 통해 비장애 학생이 장애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의 어려움과 인권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전국 장애이해 실천사례 UCC 공모전 수상작을 시청하여 주변에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들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친구로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정미숙 교장은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와 다르지 않은 똑같은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보호·침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