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5-10-26 00:00:00

최준열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 순쳔시  좌야초등학교(교장 이석현)는 4학년 141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월 24일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전남수학축전의 장(場)에서 ‘미래를 여는 수학의 세계’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수의 세계, 곡선의 세계, 평면도형의 세계, 입체도형의 세계, 놀이속의 수학, 생활 속의 수학 등 수학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적 문제에 대한 해결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수학축전에 참여한 우현지 학생은 “수학은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추는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수학의 원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질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다.  ‘수학은 즐거운 놀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좌야초 이석현 교장은 “이번 수학 축전을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추구하며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행사였으며, 교사는 수학 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재해석의 기회 부여의 동기가,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수학에서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인식 개선의 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