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5-10-26 00:00:00

최준열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 광양시 다압초등학교(교장 김윤식)는 10월 19일(월)터 10월 23(금)까지 흡연예방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흡연예방교육으로 저학년은 팝업북을 고학년은 주사위를 만들면서 흡연이 신체장기(폐, 심장, 뇌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금연서약서를 작성하여 앞으로도 나 자신의 건강과 미래의 배우자 및 자녀의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10월 21일(수)에는 학교 앞 도로에 나가 “담배없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은 금연송을 부르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또한, 각 반 반장 및 회장단은 어깨띠를 메고 다압면을 소재로 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직접 찾아가 금연을 권유하고 볼펜을 전달햇다. 학생들의 금연권유에 한 농협 관계자는 자신의 담뱃갑을 직접 쓰레기통에 버리며 “앞으로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 고 말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교회장 정소율(13세)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는 흡연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으며 다른 사람에게도 금연을 권유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