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신지동초등학교(교장 정소영)는 학생들의 꿈을 스스로 정하고, 꿈에 도달하는 계단을 밝아갈 수 있도록 꿈키움공책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꿈교육을 통해, 꿈에 도달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꿈을 실현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 꿈키움공책의 내용을 채웠다.

먼저 나의 롤모델을 정하여, 롤모델에 대해 조사하고 롤모델에게서 배울 점을 스스로 적어본다. 그리고 나의 좌우명을 정한 뒤, 나의 꿈을 정해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적어 1년 동안 실천하는 장을 마련했다. 꿈키움 공책은 매주 주간계획을 세우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하루 다음날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꿈키움공책의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 그리고 매주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하고, 실천하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이 느껴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지동초등학교 정소영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꿈키움공책의 취지를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