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노선만)가 주최하고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금문수)이 후원하는 제 17회 문예한마당잔치가 사천문화회관에서 지난 9월 30일에 학생과 여러 외빈을 초청해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천 및 고성지역 20개 학교 초등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해 글짓기, 그림, 서예, 글짓기 3개 분야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발전소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금문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제17회 문예한마당 대회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초롱초롱한 눈을 보니 우리나라의 앞날이 솟아오르는 아침 태양처럼 빛날 것이며 여러분들의 미래가 바다처럼 활짝 펼쳐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해 행사에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작품은 작은 전시회와 함께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배부가 될 것이다.

사천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삼천포화력본부는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미래인재들의 꿈을 펼치는 제 17회 문예한마당잔치는 창의적인 문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