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외동초등학교(교장 류호진) 운동장에서 지난 1일, 심장의 고동과 맥박을 꿈틀거리게 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 사업 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선유풍물연구소 단원들의 신명나는 연주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후반부에는 외동 풍물부 동아리 단원들과의 협연으로 선유풍물연구소 단원들에게는 보람이 되고 외동 풍물부 동아리 단원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무대가 만들어졌다.

이 공연에 참여한 선유풍물연구소 이중수 단장은 “풍물부 동아리 학생들과 협연할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었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 외동 풍물부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외동 풍물부 이지은 학생은 “풍물부 활동을 하며 경험한 일들 중에 가장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희망찬 미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