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8-05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7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절 교육을 시행했다.

 

다례원 원장을 초빙해 이뤄진 예절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하는 인사 예의범절을 비롯해 큰절, 한복 입기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예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인사는 마음과 행동과 말씨가 삼위일체가 돼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하는 데에 뜻이 있으므로 예절의 첫걸음이자 결실임을 배우고 때와 장소에 알맞은 인사와 인사말을 익혀 바른 인사예절을 생활화함으로 예의 바르고 품위를 갖춘 교양인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예절 교육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평소 입기 어려웠던 한복도 입어보고, 큰절도 배우고 바른 인사 예절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문 강사 초빙 예절 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사 예절을 실천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본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