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7-23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청량중학교(교장 이보영)는 북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를 시행했다.

 

청량중학교는 “2014년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협력프로젝트” 선정교로 지정돼 도서관인 청심당 에서는 학생들이 책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20여 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카드지갑을 만들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 주는 기회를 제공해 준 시간이었으며, 정성스럽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지갑을 만들어 가지고 가는 학생들은 만족하면서 잘 쓰겠다고, 쓰기 아깝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이 넓고 다양해 져서 세상을 보는 깊고 넓은 시선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