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4-13 00:00:00

우병철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권진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11일(금)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박상협)를 방문했다.

 

권 예비후보는 "기능인은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직업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부천공고가 ‘유능한 기능인 양성뿐만 아니라 인성이 바른 창의적 기술인을 육성한다’는 교육목표를 둔 것은 나와 교육철학을 같이하는 귀중한 동지를 만난 것 같다"면서 교육감에 당선되면 특성화고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질 것임을 약속했다.

 

지난주부터 선거운동을 위해 각급학교 탐방을 계속하고 있는 권진수 예비후보는 고향인 경기도 양평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육청을 방문한데 이어 앞으로 경기도내 전 지역 각급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저명인사를 중심으로 사진 찍기에 급급하고 있는 정치성 후보와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공고는 IT전자과 등 8개 특성화 학과를 두고 직업교육에 몰두하며 48학급 142명의 교직원과 1,300여 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부천공고는 4월 15일(화)까지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등 학부모 참여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으며 특성화 명문고로 알려져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