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3-28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3월 25일(화) 부평경찰서와 연계해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학생회 임원 10여 명과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스쿨존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과속 금지, 신호 위반 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교통 법규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구호를 외쳤다.

 

또 교내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강조하는 캠페인 활동을 벌여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행사를 주관한 이호혁 부장은 “부평경찰서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뿐 아니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컸다”는 점을 강조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