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onion

등록일 :2002-10-11 14:36:08

조회수 :12,177

저와 같은 처지이군요.친정에 빌붙어 사는 처지....
전 아산스파비스가 참 좋았던것같아요.특히 어른들이 좋아하십니다.
야외온천도 함께 할수있고.
아산스파비스 근처에 묵어도 좋아요.새로생긴 모텔들도 깨끗하고.
아님 근처 가까운 산에 자연휴양림이 있었는데
우린 차로 다녀서 다음에 여기서 묵어보자고 했거든요.
그리 멀지않은 거리였었는데 이름이 영-무슨 산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또 작년에 전 친정어머님 모시고 경주도 갔었는데 콘도에 머물며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다니니 좋더군요.

도움이 됐나모르겠네요.죄송....
임봉원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여행지 도움을 받고 싶은데,
> 여기오면 좋은정보 얻을것 같아 또 들렸습니다.
> 저는 직장맘이구요, 친정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키워주고 계세요.
> 5살과 3살짜리.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럽고 그렇답니다.
> 이번 10월 넷째주에 휴가를 받았거든요.
> 아쉽게 애들아빠는 함께할수 없구요, 그래서 평소 고생하시는 부모님과
> 엄마 아빠와 여행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2박3일정도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함이 큰 걸림돌이네요.
> 어디가 좋을까요??
> 혹시 추천해주시고픈곳...
> 물망에 올려놓은곳은 아산스파비스 온천장인데...
> 부모님 온천도 하시고, 애들 물놀이도 하고.
> 셔틀도 다니는것 같은데... 당일 또는 1박2일코스구요.
> 숙박은 또 따로 정해야 하구요. 그래서 좀 번거로울것도 같고...
> 아니면 조용한 콘도같은곳에서 쉬다올까도 생각중이고...
> 어디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좋아할 그런곳 없을까요?
> 부탁좀 드립니다.
> 간만에 엄마노릇도 하고, 효도도 하고싶고...
> 이글 읽고 꼭 답글좀 남겨주세요.
> 꼭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