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해운대

등록일 :2002-10-10 00:44:48

조회수 :11,708

이건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전 부산 해운대에서 행사할때 갔었는데요.
그때는 여름이었는데도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좀 불고 추운 분위기 였구요.
실외니까요. 또 밤에하는 등 축제라...
그리고 생각만큼 볼 거리가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번쯤 볼만 하기는 했는데, 구지....
우리아이는 좀 어려서 그런지 좀 무서워 했구요. 세살입니다.
작품은 유리나 조개 또는 찻잔 같은걸로 물고기나 뭐 그런걸 만들었어요.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크기가 좀 크구요. 중국인형 같은 걸 많이 갔다놨어요.
수호신 비슷한 것도 있고.
잘 만들기는 했더군요. 약간은 조잡하기도 하구요.
사람들은 주로 사진을 찍더군요. 작품앞에 서서
한바퀴 돌고 나니 별로 할 일이 없더군요.
서커스 라는 것도 질서가 너무 없어서 실망이었구요.
김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어리다면 구지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냥 가볍게 산책하러 가신다면, 것도 괜챦을 것 같네요.
취향에 따라서 잘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