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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빗자루 타고 휘리릭!

6세가 된 누누군.

특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한자와 수학.

다행히도 수학을 좋아하는 건 엄마를 닮지 않는 것 같아 기쁘기만 하면서도..

부족한 엄마 실력이 아이에게 누를 끼치는 건 아닐까 고민되는 요즘.

블루래빗의 수학동화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번에 만나 책은 공간에 대한 이야기네요.

마법 빗자루 타고 휘리릭!

아이들 책 답게 라운드 처리된 표지에..

화려한 색감의 그림까지

보고 있으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책이네요.

책의 내용은 아픈 아기새를 고쳐주기 위해 꼬마 마법사 별이와 달이가 애쓰는 내용이에요.

반짝반짝 약을 찾기 위해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면서요~ㅎㅎ

강조하고 싶은 공간에 대한 표현은 큰 폰트로 표시되어서

아이도 뭔가 다르다는 걸 눈치 챌 수 있겠지요??

거기다가 표현의 순서도.. 반대되는 표현을 같이 이야기하네요.

안 과 밖!!

위와 아래~

뒷편으로 가니... 나왔던 표현을 다시한번 반복해서 알려주기도 하네요.

누누군... 마법이라는 이야기에 눈을 반짝~

아주 책이 뚫어져라 보고 있지요..ㅋㅋ?

책 뒷편에는 어떤 내용에 관한 이야기인지..

어렵지 않게, 아이와 어마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네요.

특히나 요즘 중요시 되고 있는 독후 활동.

엄마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간단한 예시와 함께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예시된 방법이 누누군에겐 조금 쉬운터라....

누누군이 가장 좋아하는 블럭으로 놀아주었네요.

아이에게 위쪽인지.. 아래쪽인지... 앞인지 뒤인지 이야기하면서

레고블럭으로 자동차를 만들어봤네요.

제법 잘 따라하지요??

야무지게 엄마의 이야기에 따라 블럭을 조립하는 누누군이랍니다^^

엄마의 이야기에 따라 블럭을 조립했다며 신이난 누누군이네요..^^

공간에 대한 이야기

블루래빗의 마법 빗자루 타고 휘리릭!!

공간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남을 도와주는 마음까지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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