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07-28 00:00:00

조만철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 4학년 신준호 씨가 한국대표문화사절단(Y-kick) 공연배우로 선정되어 6월27일 오전10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정전협정 제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의 태권도공연에 참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훈장 수상자, 국내외 6.25 참전용사 및 후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군주요직위자, 시민, 장병 등 약3,0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태권도공연은 대한의 기상과 한국인의 타오르는 열정과 의지를 아리랑과 함께 표현한 작품이었다.

 

태권도 시범 지도교수인 권순재 교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태권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와 함께 “호남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을 호남의 기상과 호남대학교의 열정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시범단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