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규) Wee센터에서는 2015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다양한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는 3월 24일 가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6일 함안초등학교, 함성중학교 등 2일간 총 3개교, 9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예방,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등의 주제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OX퀴즈, 친구 의미 찾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참여를 통해 우리 학교에 학교폭력예방대책위원회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놀라웠고,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과 관련 된 기관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함안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활동들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