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9-12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선화여자중학교(교장 이재원)는 8월 27일(수) 인천광역시 남구청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중 '들어보자! 세대별 교훈'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원하는 학과를 조사해 대학생 20명을 초청해 각 반 교실에서 강의를 들었다.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재학생들에게 그 학과를 선택한 동기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생하게 듣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3학년 5반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전자IT미디어공학과 학생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와 학과 소개 및 ‘꿈을 찾자!’라는 주제로 강의했는데 재미있는 PPT 자료와 더불어 꿈의 중요성과 목표실현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유아교육과, 영어교육과, 초등교육과 등의 인문·교육계열·경영학과·경제학과·정치외교학과 등의 경상계열, 건축사회환경공학과·식품자원경제학과·의공학 등의 이과계열, 연극영화과 예술계열 등 다양한 대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하고 세대별 공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