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4-07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동인천중학교(교장 안재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지난 3월 19일(수), 3월 26일(수) 이틀에 걸쳐 학습·정서 멘토링 ‘LTE-A’ 발대식을 글나루 도서관에서 개최했다.

 

1~3학년 학생 36명이 참가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생 8명, 인하대학교 봉사동아리 ‘인하브로드’ 윤도영 학생 외 6명이 참여하는 이번 ‘LTE-A’ 멘토링은 굿네이버스 인천 북부지부와 연계해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도 함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16시부터 학생이 취약한 과목에 대한 수업을 2시간씩 받고 귀가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교실수업에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멘토에게 편하게 질문을 할 수 있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 진로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 및 멘토와 공유함으로써 정서적으로도 지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동인천중학교는 효과적인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