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3-01-24 00:00:00

안귀녀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부산대학교는 24일, 2013학년도 정시모집 가, 나군 합격자 2,232명(가군 합격자 1,411명 , 나군 합격자 821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동점자 처리규정에 따라 당초 모집인원인 2,211명보다 2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번 부산대학교 신입생 선발 결과, 2013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합격자의 평균 수능등급은 2.48등급이고, 평균 학생부 성적은 2.54등급이며, 정시모집 나군 합격자의 평균 수능등급은 2.39등급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군의 경우 수시모집의 높은 충원율로 인해 정시모집 이월인원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시 경쟁률 상승을 주도했으며, 수능성적 또한 2012학년도 2.45등급보다 0.06등급이 상승했다. (가군 수능성적은 전년대비 0.01등급 상승)

 

또한 지역별 합격자 현황을 보면 부·울·경 지역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83%를 차지, 2012학년도 85%보다 2% 줄어들어 합격자 분포의 전국화 추세가 전년도에 이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오는 2월 5일부터 부산대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go.pusan.ac.kr)에서 등록금 납부고지서를 출력하여 2월 5일부터 8일까지 현금등록을 하여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합격조회가 가능하며, 추가 합격자 발표 일정은 부산대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go.pusan.ac.kr)에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