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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무어의 딸, 리브 헬렌 프룬디치(Liv Helen Freundlich)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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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배우 줄리안 무어와 10살 연하의 영화 감독 바트 프룬디치 사이에서 태어난 리브(5세)는 엄마를 쏙 빼 닮은 빨강 머리와 하얗다 못해 뽀얀 피부가 유난히 예쁜, 애교 만점 소녀다.

블랙이나 데님 팬츠의 미니멀한 의상을 즐기는 엄마, 줄리안과는 달리 핑크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리브는 진한 핑크부터 연한 핑크까지 어떤 사진에서도 핑크를 입지 않은 적이 없다. 프린지(술) 장식 블랙 판초의 이너 웨어로 연한 핑크 티셔츠를, 후드 점퍼와 코트도 진한 핑크, 후드에 퍼가 트리밍된 점퍼 또한 연한 핑크다. 이 정도면 매우 여성스러운(?) 엄마 못지 않은 여성스러움을 발산하리라 기대되는 리브이기에 파파라치에게도 자주 애교 부리는 모습이 포착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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