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crystal

등록일 :2001-11-26 06:45:36

조회수 :27,624

저도 개장하고 이틀뒤에 갔다 왔네요..
한번 더 갈 생각입니다..
아이가 48개월이 얼마 남지 않은 터라..ㅎㅎㅎㅎㅎ

전 그때 아이둘을 데리고 갔는데요....
둘을 데리고 가면 하나는 요금을 내야합니다..
어른 한명에 아이도 한명이 기본이니까요....
어딘선가 보니 비씨카드는 할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1시간 정도 관람 더 할수 있어요..
평일로 날을 잡으시구요...
왔다갔다 해도 아무도 안잡거든요 ㅎㅎㅎ
입구쪽에서 손으로 만질수 있는게 있는데
거기서 실컷 만지게 해주세요...
기것 만질수 있는건 불가사리랑 중국해삼...
그리고 투구게지만요..아이들 재미있어 하잖아요..
그리고 11시 3시 이렇게 하루에 두번
상어 먹이주는 시간이랍니다..
상어 먹이주는걸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세요..
잔인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자연의 섭리로 이해시켜주시구요..
커다란 수족관이 두개있는데요...
설명을 해주던군요..
하나는 점수부가
하나는 바깥에서...
앉아서 들으시구요...
메인 수족관,...여기에 상어가 사는데..
커다란 바다거북도 찾아보시고...이것저것 보세요..
펭귄...63빌딩 수족관보다 많은거 같아요...
특히나 아이가 하나 이신분은
여기저기 아이를 안아올려서 보시면
2시간은 걸리지 싶네요...
그리고..근처 박물관도 좋지만
겨울이라 옷 든든히 입히시구요...
따뜻한 물한통이랑 물휴지나 수건 담고 가셔서
모래판에서 기러기랑 뛰어다니게 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아참....
수족관 다 보고 나오시는 출구가...
인형이랑 기념품 파는 가게입니다..
실랑이하실 각오 하셔야 될거예요 ㅎ
저도 겨우 구슬러서 스티커 두개 사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