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애경라지

등록일 :2003-05-17 13:03:29

조회수 :7,011

조카 몫까지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지게를 펴듯이 그들만의 생각을 그림이란 도구를 통해 펼쳐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한 어른으로서, 라트 극장에 이러한 포토 갤러리가 있음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원희엄마님께서 올리신 자녀분의 그림을 보면서 무척 흐뭇했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그림만 모여진 스케치북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제 아이가 성인이 되면 옛시절을 그려보는 순간이 있을것 같기에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포토 갤러리를 보기위해 금방 회원가입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훌륭한 공연 역시 감사드립니다.

조카의 그림 올려 주십시요. 앞으로 3회공연까지는 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그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하하하.

신기한 스프 연극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여 주신 쑥숙과 히플러님께도 깊은 감사 다시한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