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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월 15일) 다녀왔어요.
작성자 :우영에미
등록일 :2002-08-16 20:24:00
조회수 :11,755
전 어제 26개월된 저희 아이와 아이 친구들(25개월, 23개월 등등)과 함께 갔었는데요. 오히려 5살 정도면 더욱 신났을거 같네요.
관람은 5층부터 시작...
5층은 사이버 나라....옆에 있을땐 아무것도 안보이던 것이 신기하게도 앞에가면 그림이 나타나는 홀로그램을 보았구요. 현에 손을 대면 아저씨 목소리, 소 울음소리, 클래식 연주소리등이 들리는 첼로도 만져보았어요. 그리고 눈에는 보이지만 손으로는 잡히지 않는 키티와 미키 인형...우영이가 참 신기해 했지만 결국 그 상자 안쪽에 인형이 있다는 걸 발견한 우리 아이는...상자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인형을 꺼내려고 했지요. ^^
4층으로 이동...매년 하나은행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가 있는데 올해 당선작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3층으로 이동...상상 동물원...들어서자마자...니야~ 바닥에 전시되어있는 수십마리의 목각 물고기들이 형형색색의 원색으로 화려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중간에 가끔 토끼와 거북이, 용, 말과같은 동물들도 있었구요. 저희 아이에겐 물고기 세상에 육지 동물들이 놀러왔다고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벽에도 나무와 물고기라는 이름의 작품이 걸려있는데 역시 원색의 형형색색의 나무와 물고기가 한데 어우러져 있었어요. 그 옆에는 백마가 있는데 손을 대면 화면이 바뀌는..신기한 말이었어요. ^^
마주보는 방의 "와글와글 놀이나라" ...OHP에 색깔있는 투명한 물건들을 비춰보면서 벽면에 상(像)과 색깔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았구요. 벽면에 자석을 붙여보고 그 위에 캔들도 붙여보았지요.
2층으로 와서..즐거운 공부방...커다란 벌룬 두개가 자동으로 머리를 맡댔다 뗐다를 하는데...호호..저희 아이는 그 안에 들어가 있으니깐 머리가 맡대어지는 순간이 스릴있는지 깔깔거리고 즐거워했답니다.
그리고 세트장처럼 만들어진 공부방에서 책도 보고 TV도 보고..원래 전시된 전시물인데 모르고 항공 고글과 모자도써보고..헤헤...^^;
몇층인지 잘 기억안나지만...
직접 그림을 그린뒤 벽에 걸수 있는 곳도 있었구요. 벽면 전체에 형형색색읠 종이 카드들이 붙여있는데 멀리서보면 그게 글자로 보였답니다. 그리고 작은 셀로판 슬라이드에 색색의 투명 테이프를 붙여서 OHP에 비춰보는 놀이도 할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이건 저희 아이는 넘 어려서 못했구 그림은 그려서 벽에 걸었어요 ^^)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그려보고 붙여보고 등을 체험할수 있는 전시회라 참 좋았던거 같아요. 9월 1일까지니깐 꼬옥~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미 유명세를 타서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답니다.
그래서 시끄럽기도 해요.
일찍 서두르던지 아니면 아예 늦게 가세요.
8월 18일엔 아이들에게 분장을 시켜서 인사동 거리를 행진하는 퍼포먼스도 있다니 좀 큰 아이들 (유치원~초등학생)이라면 한번 참여해볼만 할거 같네요.
차량이 주말엔 통제가 되던가 하죠?
근데 어젠..공휴일인데도 인사동 안쪽으로 차가 들어오더라구요.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셔도 되구요.
아니면 미술관 셔틀버스를 이용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어른 : 3,000원
어린이 : 1,500원
이에요.
관람은 5층부터 시작...
5층은 사이버 나라....옆에 있을땐 아무것도 안보이던 것이 신기하게도 앞에가면 그림이 나타나는 홀로그램을 보았구요. 현에 손을 대면 아저씨 목소리, 소 울음소리, 클래식 연주소리등이 들리는 첼로도 만져보았어요. 그리고 눈에는 보이지만 손으로는 잡히지 않는 키티와 미키 인형...우영이가 참 신기해 했지만 결국 그 상자 안쪽에 인형이 있다는 걸 발견한 우리 아이는...상자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인형을 꺼내려고 했지요. ^^
4층으로 이동...매년 하나은행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가 있는데 올해 당선작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3층으로 이동...상상 동물원...들어서자마자...니야~ 바닥에 전시되어있는 수십마리의 목각 물고기들이 형형색색의 원색으로 화려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중간에 가끔 토끼와 거북이, 용, 말과같은 동물들도 있었구요. 저희 아이에겐 물고기 세상에 육지 동물들이 놀러왔다고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벽에도 나무와 물고기라는 이름의 작품이 걸려있는데 역시 원색의 형형색색의 나무와 물고기가 한데 어우러져 있었어요. 그 옆에는 백마가 있는데 손을 대면 화면이 바뀌는..신기한 말이었어요. ^^
마주보는 방의 "와글와글 놀이나라" ...OHP에 색깔있는 투명한 물건들을 비춰보면서 벽면에 상(像)과 색깔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았구요. 벽면에 자석을 붙여보고 그 위에 캔들도 붙여보았지요.
2층으로 와서..즐거운 공부방...커다란 벌룬 두개가 자동으로 머리를 맡댔다 뗐다를 하는데...호호..저희 아이는 그 안에 들어가 있으니깐 머리가 맡대어지는 순간이 스릴있는지 깔깔거리고 즐거워했답니다.
그리고 세트장처럼 만들어진 공부방에서 책도 보고 TV도 보고..원래 전시된 전시물인데 모르고 항공 고글과 모자도써보고..헤헤...^^;
몇층인지 잘 기억안나지만...
직접 그림을 그린뒤 벽에 걸수 있는 곳도 있었구요. 벽면 전체에 형형색색읠 종이 카드들이 붙여있는데 멀리서보면 그게 글자로 보였답니다. 그리고 작은 셀로판 슬라이드에 색색의 투명 테이프를 붙여서 OHP에 비춰보는 놀이도 할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이건 저희 아이는 넘 어려서 못했구 그림은 그려서 벽에 걸었어요 ^^)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그려보고 붙여보고 등을 체험할수 있는 전시회라 참 좋았던거 같아요. 9월 1일까지니깐 꼬옥~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미 유명세를 타서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답니다.
그래서 시끄럽기도 해요.
일찍 서두르던지 아니면 아예 늦게 가세요.
8월 18일엔 아이들에게 분장을 시켜서 인사동 거리를 행진하는 퍼포먼스도 있다니 좀 큰 아이들 (유치원~초등학생)이라면 한번 참여해볼만 할거 같네요.
차량이 주말엔 통제가 되던가 하죠?
근데 어젠..공휴일인데도 인사동 안쪽으로 차가 들어오더라구요.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셔도 되구요.
아니면 미술관 셔틀버스를 이용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어른 : 3,000원
어린이 : 1,500원
이에요.
